4대보험 회사부담 비율과 계산법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근로기준법에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정규직을 막론하고 

모든근로자는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법으로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와 비정규직은 4대보험 가입을 꺼려하는데요

그 이유는 내가 일해서 번 급여를 내가 받기도 전에 

먼저 떼어져 나가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정규직도 아닌데?" 라는말이죠.

오늘은 4대보험 회사부담 비율과

4대보험 계산기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포털검색창에 간단하게 "4대보험"이라고 검색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오는데요

가장 상단에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샌터라는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4대보험 관련하여 고용주와 근로자에 필요한 정보가 다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복잡한 방법은 생략하고

간단하고 편리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래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4대보험 정보가 있는데요 제가 화살표로 표시해둔 "4대보험 계산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4대사회보험료 모의계산이라는 사이트에 접속이 됩니다.

그럼 가장 먼저 국민연금의 근로자와 회사부담 비율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월 급여를 150만원 이라고 가정하고 계산해 보았습니다.

국민연금은 월 급여의 9%를 납부합니다.

월 급여가 150만원이고 여기서 9%이니 계산을 해 보면

1,500,000*0.09=135,000이 나오죠

하지만 근로자와 회사부담이 각각 절반씩 내니까

위의 계산결과인 135,000원의 

절반인 67,500원을 회사와 근로자가 각각 내면 됩니다.

요약하면

국민연금은 월급에서 9%

회사부담 50% 

다음은 건강보험 회사부담입니다.

마찬가지로 월 급여를 150만원으로 계산했습니다.

건강보험은 건강보험료에 장기요양보험료를 추가로 냅니다.

건강보험료는 월 급여에 6.12%이고

근로자와 회사부담이 3.06%로 딱 절반씩 냅니다

그리고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6.55%입니다.

마찬가지로 근로자와 사업주가 절반씩 냅니다.

계산을 해보면

1. 건강보험료

월급 1,500,000*0.0612=91,800원 나누기 2 = 근로자와 회사부담이 각각45,900씩이고,

2.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 91,800원 * 0.0655= 6013 나누기 2 = 3006씩 내면 됩니다.

아래는 고용보험입니다.

고용보험은 조금 복잡합니다.

먼저 근로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직원수를 알아야 하고

이 회사가 우선지원대상기업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150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가장하고 계산하였습니다.

계산결과는 역시 월 급여를 150만원으로

가정하여 계산했습니다.

그러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고용보험은 근로자 보다 회사부담이 많습니다.

회사부담은 0.9%이고

근로자부담은 0.65%입니다.

물론 회사의 직원수와 다른 특수성을 

정확히 알아야 계산이 가능합니다.

저는 15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아닌 기업이라고

가정하여 계산한 값입니다.

다음은 산재보험입니다.

산재보험료율은 근로복지공단에서 회사에 

매년 12월31일에 적용하여 

다음 년도에 적용하기 때문에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근로복지공단 1588-0075번으로 

문의 하여 알아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아래 4대보험 계산기에도 보시다시피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계산을 할 수 있게

입력 할 수 있는 창이 아예 

없다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4대보험이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4대보험의 요율과 계산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간편하고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4대보험 계산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알아본 결과 산재보험을 제외하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근로자와 회사부담이

절반씩 내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가장 비싸다는 것도 오늘 알았네요

그래도 이 보험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큰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하니

너무 아까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재보험은 회사마다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계산을 할 수가 없었는데요

다음번에 정확한 회사 셈플을 가정해서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여 

계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